14일 전국 31개 시험장에서 필기 시험 실시...평균 13.6대1 경쟁률 기록
행자부는 이번 시험을 통해 전일제 1498명, 시간선택제 171명 등 총 1669명을 뽑는다. 2만2661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해 평균 13.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4년 1870명 선발에 2만8608명에 응시해 1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 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시험은 총 5과목(과목당 20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로 4월중 홈페이지 등에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면접은 4~5월 중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5~6월중에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응시 장소 및 유의사항을 잘 확인해 시험장을 혼돈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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