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네스코 사무총장, IS 유물 파괴 비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NESC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고대유물 파괴 행위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보코바 총장은 "ICC가 조치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ICC 검찰관에게 서신을 보냈고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에도 긴급회의를 요구했다며 유물 파괴를 문화 청소(cultural cleansing)라고 거듭 비판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도 이날 성명서를 발표해 IS의 유물파괴 행위로 '인류 기억'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루브르박물관은 성명에서 "문명과 저술, 역사의 요람이던 지역에서 전 인류의 기억을 목표물로 삼은 파괴는 폭력과 공포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