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무 문제는 기억해야 하는 일”…‘눈길’ 김새론 개념 발언에 누리꾼 ‘극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새론이 KBS 특집극 '눈길'에서 위안부 역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가 촬영하면서 느낀 것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 "촬영하면서 많이 추웠고 힘들었다. 그런데 그 시대의 분들이 저희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힘드셨지 않느냐, 그래서 힘들다고 말을 못하겠다"라며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 드라마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와 그 시대를 함께 견뎌낸 사람들을 되새겨 보기 위해 제작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3.1절에 편성된 '눈길'은 KBS1를 통해 2월28일과 3월1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눈길 김새론, 아이고 예뻐라" "눈길 김새론, 개념 배우네" "눈길 김새론, 꼭 본다" "눈길 김새론, 파이팅" "눈길 김새론, 이런 친구가 잘돼야 하는데" "눈길 김새론, 승승장구하길" "눈길 김새론, 위안부 할머니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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