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와 테라 위성이 찍은 한반도 사진 눈길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에서 내려다보는 전 세계 나라의 모습은 다양하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은 정기적으로 우리나라 상공을 지난다. 그때마다 사진 촬영이 이뤄진다.
어둔 밤하늘에서 찍은 한반도의 사진은 대조적이다. 남한은 네온사인등 불빛으로 가득한데 북한은 어둠에 휩싸여 있다.
길이 막혀도 2004년만 할까.
2004년 3월 수도권과 중부권에 폭설이 내렸다. 길이 막히고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서울과 대전 지역에 엄청난 양의 눈이 내려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1904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쌓였다고 했다. 대전은 당시 49㎝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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