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명의의 공문을 통해 은행 경영진은 인사부장, 인력개발부장, 노사협력부장, 전략기획부장 등 4명의 실무부서장을 협상대표단으로 선임했음을 안내하고 회의시간 및 장소 등을 제안했다. 은행은 노조 역시 이에 상응하는 집행간부 중 실무위원 4명을 위원장이 선임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외환은행은 통합원칙, 고용안정, 인사원칙 및 근로조건 등과 관련한 14가지 통합 협상 의제에 대해 2월17일까지 22일 간의 상세 협의 일정을 노조에 제안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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