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4개월 만에 뉴스펀딩 후원금액 7억3000만원 돌파, 펀딩 참여자 5만명 넘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카카오 (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뉴스펀딩 서비스가 28일 후원금 7억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뉴스펀딩은 시사, 경제, 사회, 문화를 넘어 연예, 스포츠까지 콘텐츠 분야가 확대되고, 분야별 기자, 작가, 대학생 등 전문 필자 180여명이 독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8개로 시작한 뉴스펀딩 콘텐츠는 현재 약 50개에 달한다.
김귀현 뉴스펀딩 서비스 총괄은 “독자와 콘텐츠 생산자의 욕구를 연결하는 접점이자 열린 소통의 장으로 뉴스펀딩을 발전시켜나가며 모두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뉴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텍스트를 넘어 사진, 오디오,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방식를 접목시킨 풍부한 콘텐츠를 확대 제공하고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간편한 결제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콘텐츠 생산자가 직접 독자들에게 펀딩을 제안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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