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ES' 개막… 모터쇼 방불케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막된 CES 2015 ‘세계 최대 가전쇼’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석했다.
CES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 부문으로 참가하는 업체만 420개에 달하며, 이들 업체의 전시 부스 규모는 약 1만5329㎡로 5년 전보다 5배 이상 늘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일 전시장을 찾아 폭스바겐 'e-골프', 도요타 수소차 등 경쟁사 제품들을 둘러봤고 삼성전자와 소니 등 가전회사들의 전시장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해 거래선 미팅 등 주요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LG전자는 구본준 대표이사 부회장이 전시장을 찾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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