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호주 핸콕사의 초청으로 15일 저녁 인천항에 위치한 '더 월드' 크루즈에 승선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빌 페트슨 주한호주대사, 지나 라인하트 호주 핸콕사 회장 등과 함께 크루즈에서 만났다. 핸콕사는 로이힐 광산의 최대주주다.
특히 지나 라인하트는 세계적인 여성 부호로 꼽히는 만큼, 비슷한 연배의 홍라희 관장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관측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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