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공효진 열애 3개월만에 "괜찮아, 이별이야"…결별 이유는?

이진욱, 공효진

이진욱 공효진, "괜찮아, 이별이야"…결별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진욱(33)과 공효진(34) 커플이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에 보도된 이진욱, 공효진 배우님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공효진 소속사 역시 결별을 인정했다. 매니지먼트숲은 결별을 인정하면서도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진욱과 공효진은 지난 5월 말 한 매체로부터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선남선녀 커플 탄생이라며 관심을 보이던 네티즌들은 3개월 여 만의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진욱과 공효진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공효진, 잘 어울리던 커플이었는데" "이진욱 공효진, 결별도 빨리 인정하네" "이진욱 공효진, 무슨 사정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