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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봉화산 둘레길 시민손으로 가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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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봉화산 둘레길을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보완해 가면서 더욱 애정을 느끼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4개 시민 단체들이 참여하는 관리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봉화산 둘레길을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보완해 가면서 더욱 애정을 느끼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4개 시민 단체들이 참여하는 관리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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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민단체, 새 집 달아주기 등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봉화산 둘레길을 시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보완해 가면서 더욱 애정을 느끼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4개 시민 단체들이 참여하는 관리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관리책임제는 봉화산 둘레길에 관리 구간을 정하여 시설물 관리(둘레길 주변 풀베기, 시설물 청소, 우기 배수로 정비 등) 및 환경정비(쓰레기 수거, 자연보호 활동, 산불조심 캠페인 등)를 통해 쾌적한 봉화산 둘레길을 시민 스스로 만들기 위해 조직됐다.

참여한 단체는 매월 2~3차례 모여 둘레길을 걸으며 회원 친목과 함께 봉화산 둘레길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10일에는 업동 저수지부터 망북마을 구간까지 동천산악회 회원 30여명이 쓰레기 줍기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고, 직접 만든 새집을 설치하는 활동을 펼쳐 봉화산 둘레길이 건강 명소가 되도록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 봉화산 둘레길이 순천만, 순천만정원과 더불어 순천의 생태축 형성과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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