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봉사를 곁들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11일 해남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박연호)에 '희망더하기' 후원 현판을 전달했다.
해남군 산하 공직자 출신들의 모임체인 해남군지방행정동우회는 지역신문에 연재 중인 희망더하기 연재코너의 ‘9살 소율이’의 사연을 듣고 그동안 모아온 후원금 50만원을 소율이를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박연호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돕기 활동을 계속하면서 사랑의 연탄배달 같은 기부와 봉사를 곁들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하기 위하여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후원과 물품제공, 재능기부 등 나눔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시는 단체 및 해남군민은 희망복지지원단(530-530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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