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엔, 우크라이나 사태로 최소 1100명 사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엔이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난 4월 중순 이후 1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유엔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우크라이나 동부 유혈 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정부군과 반군을 합쳐 1129명, 부상자는 3442명이다. 동부 지역을 탈출한 사람은 10만명에 이른다.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에서 전투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는 전쟁 범죄가 될 수도 있다"면서 "누가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