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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진주시대 개막…"국토 균형·진주 경제 발전에 기여"

최종수정 2014.07.18 15:44 기사입력 2014.07.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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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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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진주시대'를 연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18일 진주 이전을 앞두고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과 진주혁신도시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진공의 진주 이전은 지난 2003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2011년 12월 진주시 충무공동에 사옥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뜬지 2년 7개월만이다. 중진공은 지난 1979년 서울 중구 쌍림동 쌍림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해 1982년 사학연금회관, 1991년 현재 본사인 여의도 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진주시 이전은 네 번째다.

이전을 거치며 중진공 직원 수는 설립 당시 199명에서 2014년 현재 861명으로 4.4배 늘었으며, 관리 기금 규모는 265억원에서 14조 4978억원으로 622배 늘었다.

박 이사장은 "지난 네 번의 사옥이전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이전 할 때마다 정부와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기대와 미션을 부여받았다"며 "중진공이 그런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중소기업, 언론 여러분의 도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진공은 본사 이전과 새로운 진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CI를 개편하고 '진단 기반 정책금융기관'이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 'SBC 3.0' 시대를 선포했다"며 "오래전부터 전 임직원이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진주 시대의 목표로 ▲지역 친화적인 중진공 ▲변화에 적응하는 중진공 ▲끊임없이 혁신하는 중진공 ▲청렴하고 소통하는 중진공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중진공 등을 제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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