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1% 상승한 2008.12에, 선전종합지수는 0.43% 오른 1018.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샨자오 광다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IPO 승인 예정 기업 수를 발표한 것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면서 "주식시장의 신주물량 불안감이 해소됐고, 구체적인 숫자 발표로 투자자들이 더 확실하게 IPO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6% 오르며 가장 선전했다. 석유,가스 업종도 0.42% 올랐고 유틸리티(0.36%)와 금융(0.26%) 업종도 상승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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