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가로수길에서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붕괴된 건물은 에이랜드가 입점했던 곳이다.
가로수길 건물붕괴 사고는 6층 건물의 해체 작업 중에 발생했다. 노동자 4명이 해체가 끝난 5층에 이어 굴착기로 4층을 철거하던 중 4층 한 쪽이 균형을 잃고 무너져 내렸다.
일부 파편이 가스 배관에 손상을 입혀 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이에 가스안전공사 측은 가로수길 일대 290여개 건물 1800여세대의 가스 공급을 차단했다.
이 사고로 건물 잔해 일부가 공사장 가림막 밖으로 쏟아지면서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로수길 건물 붕괴, 요새 왜 이렇게 사고가 많아?" "가로수길 건물 붕괴, 무서워서 이제 못다니겠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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