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이빙벨, 꼬인 케이블 수리 완료…이종인 "언딘이 속였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현재 1차시도 실패의 원인이었던 산소공급 케이블 수리가 완료됐다.
그는 "바지선의 흔들림이 심해 개인용 산소공급 케이블 꼬여서 손상됐다. 너울(흔들림)이 관건이다"라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상호 기자는 수리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잠수사 두 명의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의 얼굴은 아예 젖지도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조류 전혀 못느꼈다" "호흡기 없이 편하게 호흡할 수 있었다"라는 잠수사의 증언도 있었다.
이상호 기자 트위터를 통해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언딘 고의로 부표 위치 잘못 말한건가" "잠수부 안전이 우선입니다, 파이팅" "이번엔 성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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