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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세 경기째 '침묵'…시즌 타율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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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사진=정재훈 기자]

이대호[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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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의 방망이가 세 경기째 침묵을 지켰다.

20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 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세 경기째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54에서 0.338(68타수 23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이시카와 아유무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올 시즌 열 번째 볼넷이다. 팀이 0-1로 뒤지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은 팀이 0-4로 뒤진 6회 무사 1, 2루 득점기회에서 찾아왔다. 이대호는 이시카와의 5구째 시속 127㎞ 슬라이더를 그대로 밀어쳤지만 타구가 우익수에 잡히며 아웃됐다. 8회 2사 1루에서 맞은 네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 114㎞ 커브에 방망이를 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에서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에 0-4로 졌다. 소프트뱅크는 12승 6패 1무를 기록하게 됐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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