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건희 회장 귀국 첫 일성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안타까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오후 3시 30분께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 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마중했다.
최지성 부회장은 이 회장이 입국장을 통과하자 진도 인근의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보고했다. 이 회장은 보고를 듣고 나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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