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제품 자가 수리 사이트인 아이픽스잇(iFixit)은 10일(현지시간) 갤럭시S5를 직접 분해한 결과 수리용이성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5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갤럭시 S5의 내부 부품을 교체하려면 우선 디스플레이부터 떼어내야 하는데 이 과정이 까다롭다는 설명이다.
다만 헤드폰 잭 스피커 등 일부 부품의 경우 교체가 쉽다는 점과 배터리 분리가 용이하다는 점은 높이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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