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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PD “‘그것이 알고 싶다’와 차별성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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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싸인' 김진 PD

▲ 채널A '싸인' 김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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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김진PD가 '싸인'과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김진PD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채널A '싸인'(감독 김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사 고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우리 프로그램은 드라마와 다큐가 섞여있는 모큐 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화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다룰 수 없는 제도적 허점, 사회 문제나 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일들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전했다.

김진PD와 함께 자리한 제작사 김완진 대표는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 조연출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차이점을 설명했다.

김완진 대표는 "사실 시사 고발 프로그램은 특성상 2차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이다"며 "모큐 드라마는 우회적인 방송이기 때문에 분명 시사 고발성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들이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방송화 할 수 있어 차별성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싸인'은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다큐드라마다. 사건 발생부터 범인 검거, 범죄의 숨겨진 사연까지 다루는 모큐 드라마 형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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