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세청·무역보험공사·외환은행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관세청 AEO 공인인증 제도 ▲원산지 증명과 사후검증 등 FTA 활용 ▲환변동보험 활용 ▲2014년 환율전망 및 엔저시대 환위험관리 등을 설명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통상정책실 김경만 실장은 "AEO 공인제도나 FTA와 관련해 중소기업 활용도가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엔저 등에 대비한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능력 제고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AEO 공인인증 제도란 수출입물품의 제조·운송·보관·통관 등 무역과 관련한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세관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하고 통관절차상 우대하는 제도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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