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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짙은 관망, 코스피 1950선 강보합권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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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강보합권에 머물며 1950선 중후반 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 '사자'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수 역시 제한적인 오름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5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97포인트(0.20%) 오른 1957.25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은 312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억원, 18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539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은행(2.77%), 건설업(1.07%),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이 오름세다. 운송장비가 하락 전환했다. 섬유의복, 의약품, 운수창고, 통신업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 (0.31%), 현대차 (1.08%), 현대모비스, 포스코, 네이버(NAVER), 한국전력, 삼성생명, LG화학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0.27%), 기아차,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약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94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390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8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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