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애플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광대역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지원한다.
SK텔레콤에서 아이패드는 2가지 방식의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데이터 전용요금제는 월 기본요금에 따라 데이터량이 별도로 제공되며, 데이터셰어링 요금제는 별도의 기본요금 없이 현재 이용 중인 스마트폰 기본데이터량을 태블릿과 공유해서 쓰는 방식이다.
아이패드는 최고 속도 100Mbps의 광대역LTE를 지원한다. 광대역LTE를 지원하는 지역에서는 최대 100Mbps, 그 외 지역에서는 최대 75Mbps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KT도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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