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1일(11번가데이) 디지털제품 일 거래액 105억 달성을 기념해 기획됐다. 11번가는 난방가전 3종을 19일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5시 총 3회에 걸쳐 각 200대씩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각 9900원이며 무료로 배송해준다.
김재형 11번가 계절가전담당MD는 "기업이 절전대책을 시행하며 협소한 사무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미니 난방가전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가 달성한 디지털제품 일 매출 105억은 평균 일 거래액 대비 75%가량 증가한 수치다. 높은 거래액을 차지한 제품은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순으로, 11번가 측은 김장과 혼수시즌이 맞물리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