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치과주치의 사업, 양치질 상담실 운영 등
구는 서울시 시범사업 6개구로 선정돼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충치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업은 연 1회 무료 제공되며, 3년 후(2014년 예정)에는 그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지정 치과에 예약 후 동의서와 문진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올 4월 CJ LION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주 월요일 보건소와 북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양치질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또 입 속 건강 매뉴얼, 구강관리용품, 플라크 테스터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구는 취학 전 아동 구강교실, 불소 도포사업, 치아 홈 메우기 사업, 올바른 잇솔질 교실,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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