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안군, 여름 전력대란 대비 ‘짠돌이 작전’ 돌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이 올 여름 초유의 전력 대란에 대비, 짠돌이 작전에 돌입한다.
군은 먼저 직원들의 옷차림과 관련, 노타이 간소복 착용을 권하기로 했다. 또 전력 피크시간대 냉방기 사용 자제와 점심시간 사무실 및 옥외 보안등은 물론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군 청사 에너지 절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유관기관 및 각 가정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무안군은 2010년부터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차적으로 에너지 절감형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설치한 바 있다. 또 사무실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대기전력 절감 콘센트 설치와 화장실 센서기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많은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군은 지난해 정부의 지자체 청사 온실가스·에너지절감 실적 평가에서 19.6%의 에너지를 절감, 15억2500만원의 보통교부세를 받는 등 최근 3년 동안 28억원의 보통교부세를 지원 받는 성과를 거뒀다.



노상래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