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메론 총리는 이날 스코틀랜드의 근로자들과 만나 “북한의 위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우려하지 않을 수 있느냐”면서 “핵무기는 매우 위험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늘 아침 신문에 기고한 글처럼 북한이 갖고 있는 미사일 기술은 사정거리가 미국 전역에 도달할 수 있다”며 “영국은 물론 유럽 대륙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것은 진짜 걱정”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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