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통신사 쓰리(Three) 조사 결과 영국인들이 인터넷을 통한 사진 공유가 가장 많은 시간이 월요일 오후 2시 36분이었다고 전했다.
한주를 기준으로 보면 일상의 이야기를 포함해 사진, 비디오 등 6700만개 이상의 게시물이 인터넷과 모바일기기로 공유됐다. 특히 사진 게시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인물사진 2060만건, 동물사진 720만건이 매주 온라인에 공유되고 있었다. 동물 애호가들의 경우 일주일에 1건 이상 친구와 가족들에게 동물사진을 보내고 있었다.
'친밀감을 느끼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37%로 뒤를 이었다. '선동을 위해서'(23%), '관심을 받기 위해서'(18%)라는 대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