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원순 시장, 구민 등 700여 명과 함께 새해 소망 기원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로 식전행사의 막을 여는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등과 함께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민 700여명은 내빈들과 함께 구정 홍보 영상과 각계 각층의 구민들이 새해에 바라는 소망을 들으며 계사년 새해의 새희망을 나누게 된다.
특히 실제 자작나무 크기(2~2.4m)의 소망나무를 설치해 행사에 참가한 구민들이 현장에서 새해소망을 카드에 적어 나무에 붙이면 해당부서에서 이를 취합해 구정에 반영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동대문구는 친절과 청렴·창의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믿음주고 신뢰받는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 실현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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