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교실 운영에 만전 기할 것"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통합보건사업에서 발전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800만원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함평군보건소는 전년도 대비 평가순위가 급상승한 전국 7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발전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유경순 함평 보건소장은 “농촌의 특성에 맞는 이동방문서비스, 대상자별 금연·영양 프로그램 추진 등 보건사업의 내실을 기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모든 보건 분야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이 지속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건강증진 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0일 서울시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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