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사전 예방 필요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그린체가 최근 종합 혈액순환 개선 제품인 '피크노큐텐G'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은 피크노제놀, 코엔자임큐텐, 은행잎추출물이 함유돼 혈소판 응집 억제, 높은 혈압감소, 혈행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백내장이나 전립선 비대증,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도우미 제품들도 나왔다.
CJ제일제당 은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아이시안 미스티아이드'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을 확대했고, 건강식품업체 웰파인은 폴란드산 아로니아 과채주스 '과즙이 듬뿍 아로니아'를 국내에 선보였다. 아로니아에 많은 아토시아닌 성분은 시각영역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로돕신의 생성을 촉진해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건강기능식품업계 관계자는 "젊을 때부터 금연과 하루 1, 2잔의 건강한 음주 습관, 짜고 매운 음식 섭취 자제, 채소와 생선 고루 섭취, 매일 30분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질화해야 한다"며 "또 적절한 예방 제품의 섭취 및 활용은 젊은 노인성 질환의 발병을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평소 손발이 자주 저리거나 뒷골이 아프고, 숨쉬기 힘들 때가 있거나 체한 느낌이 들면 심혈관계이나 뇌혈관계 질환 가능성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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