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07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보다 1200원(6.74%) 오른 1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 때 1만92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이는 2009년 4월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이기도 하다.
한세실업은 겨울철 수혜 의류주와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의 성장 기대감과 맞물리면서 이달들어 30.93%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자증권은 장 시작 전 "글로벌 SPA브랜드 성장에 따라 OEM업체인 한세실업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세실업은 자라, 망고, H&M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3분기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4.98% 증가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