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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수단에 300명 규모 PKO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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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외교통상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국군부대의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파견 동의안'이 27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 군의 남수단 PKO 파견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엔 남수단임무단은 안보리 결의에 따라 지난 7월 창설됐으며 남수단의 평화정착 및 재건지원을 주 임무로 한다. 이번 파견단은 300명 이내로 공병 위주로 구성되며 우리 파견부대는 재건지원 외에 의료지원과 같은 인도적 지원도 수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현지에 파견하며 수도 주바로부터 북쪽으로 170여㎞ 떨어진 보르(Bor)지역에 주둔한다"며 "파견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로 추후 국회 동의를 받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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