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선 82억 원을 들여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사업'을 시작한다.
이들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8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경기도는 또 저소득 실업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4단계에 참여할 500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는 9월에 확정되며 10월 2일부터 근무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16시간 근무한다. 하루 8시간 근무 시 3만9640원의 임금을 받는다. 근무 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접수는 거주지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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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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