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맥쿼리인프라, 상반기 실적 양호<우리투자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0일 맥쿼리인프라 에 대해 2분기 발생한 지분매각에 따른 일회성 매매차익 등에 힘입어 상반기 운용수익(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면서 목표주가 7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맥쿼리인프라의 상반기 운용수익은 전년동기대비 50.4% 증가한 1191억원을 기록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 발생한 대구광역시 제4차 순환도로의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매매차익 332억원과 부산 신항만 2-3단계의 대출 잔액이 증가함에 따라 이자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회성 매매차익을 제외할 경우, 운용수익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859억원 기록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이자비용 및 기타비용이 감소하면서 운용비용은 전년동기대비 19.2% 감소한 259억원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7.8% 증가한 932억원을 기록해 우리투자증권 연간 순이익 추정치의 79.2%를 상반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행료 수익도 양호한 수준이다. 그는 "상반기 가중평균 통행량 및 통행료수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8.5% 증가했다"며 "4개 신규 운영자산의 상반기 통행량 실적은 실시협약상 통행량 대비 약 76% 수준으로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