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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유도 남자 60kg 최광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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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한국 남자 유도 최광현이 파죽지세로 8강에 진출했다. 두 판 연속 업어치기로 승리를 따냈다.

최광현은 8일(한국 시각) 영국 엑셀 노스아레나 2에서 열린 60kg급 16강전에서 발테리 요키넨(핀란드)을 맞아 3분 05초에 업어 떨어뜨리기로 절반을 얻었다. 이후 굳히기로 경기를 마무리해 8강에 올랐다. 그는 앞선 32강에서도 루도비크 차마틴(스위스)을 맞아 왼팔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둔 바 있다.

세계 랭킹 9위인 최광현은 올림픽 전 열린 유럽유도연맹 프라하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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