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굿네이버스 '아프리카 희망학교 지원사업' 협약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대교가 1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희망학교 건립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교는 2012년 8월까지 빈곤으로 낙후돼 초등학교가 부족한 아프리카 케냐 메구아라 지역에 '대교 아이 레벨 스쿨(Eye Level School)'을 짓고, 아동 500여명을 위한 학교 시설과 식수 등 제반 시설을 제공한다.
희망학교 지원사업은 굿네이버스가 5년간 아프리카에 100개의 희망학교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대교는 학교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재 지원, 티칭 노하우 전달 등으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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