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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은 정말 신들린 인사말이네요.
이명세 감독의 신작 <미스터K>, 감독과 제작사 측의 의견차이로 지난 8일 촬영 중단. 제작을 맡은 JK필름에 따르면 영화의 비주얼을 중시하는 이명세 감독과 제작사 측의 의견 충돌이 있었고 현재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13일 태국에서 크랭크인한 <미스터K>는 총 100억 원의 제작비 중 약 30억이 소요된 상태다. 한편, <미스터K>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요원이 국가의 일급 작전을 수행하는 가운데 남편의 정체를 몰랐던 아내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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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그러니까 이명세 감독님도 곧 현장에서 다시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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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보컬 트레이닝하면 이 분이죠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2년 만에 가수로 컴백. 지난 2009년에 미니앨범을 발매한 이후 공백기를 가진 박진영은 SBS <일요일이 좋다> ‘K팝 스타’가 끝나는 이번 달 말에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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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K팝 스타’ 탈락자들은 박진영 쇼케이스에 공기가 얼마나 있는지, 노래가 박진영을 컨트롤하고 있는지 꼭 심사합니다. 두 번 심사합니다.
배우 하정우, 개인전 개최. ‘피에로,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번 개인전에서는 하정우가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한 남자로서 스크린에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하정우는 개인전 개최에 대해 “영화도, 그림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고 재미를 느끼고 웃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의 개인전은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치동의 한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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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나중에 황해세트도 한 번 그려주세요, 느낌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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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Q: 제 2의 오렌지 캬라멜이 될 것 같은 멤버 3명을 골라봅시다.
SBS <옥탑방 왕세자>, 이번 주에 3회분 방영. SBS 측은 “오는 18일에 8회를 방송하는데 이어 19일에 9회와 10회를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옥탑방 왕세자>는 지난 11일 총선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됐고 이에 12일 연속 방송을 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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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누나는 이렇게 또 일주일을 버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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