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끝난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 달러) 둘째날 2타를 더 까먹어 공동 54위(1오버파 145타)로 추락했다.
한국(계)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가 이틀연속 2언더파씩을 작성하며 공동 16위(4언더파 140타)에서 선전하고 있다. 강성훈(25)과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나란히 3오버파를 치는 부진으로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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