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개도국으로 직접 원조자금 및 물자를 지원하는 양자간 원조는 9억100만달러로, 전년(5억8100만 달러)대비 55% 증가했다.
지역별 원조 비율은 아시아가 65.2%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아프리카(15.5%), 중남미(7.2%)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교육, 보건, 수자원·위생 등 사회 인프라 및 서비스 분야(9억 600만달러)와 교통, 에너지, 통신 등 경제 인프라 및 서비스 분야(6억 1000만 달러)에 대한 지원이 양자간 ODA의 83.8%를 차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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