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M메트로웨딩&뷔페(대표 이동수)는 21일 다문화와 저소득 주민 무료 결혼식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M메트로웨딩&뷔페는 내년에 성북구가 추천하는 주민 20쌍에게 각각 드레스와 사진 등 웨딩상품 일체와 하객 100명에 대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성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나눔 정신이 계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가정복지과(☎920-349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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