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이 직접 세일즈… 전년대비 58% 증가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전자정부 수출액은 ▲베트남 정부데이터센터(1억달러) ▲모잠비크 재난관리정보화시스템(2500만달러) ▲도미니카 공화국 출입국관리시스템(2500만달러) ▲에콰도르 전자통관 싱글윈도우즈(1582만달러) ▲인도네시아 경찰 무선통신망 구축(4000만달러) ▲멕시코 정보보안컨설팅(200만달러) 등 총 2억3566만달러에 달한다.
유홍준 삼성 SDS 상무는 “전자정부 수출은 외국정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므로 정부간 협력지원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정부간 협력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맹 장관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이점을 활용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맞춤형 수출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현재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자정부 수출을 앞으로는 중소기업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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