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커피 대용차 ‘허브카페믹스’ 리뉴얼 출시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습관적 커피섭취로 카페인 과다가 우려되는 일반인을 겨냥해 카페인이 전혀 없는 ‘허브카페믹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품에 사용된 치커리와 민들레에 함유된 이눌린(inulin) 성분은 몸에 유익한 비피도 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시켜 장내 환경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식후 혈당상승을 조절해 당뇨와 췌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대봉 팀장은 “기존 제품이 임산부나 불면증 환자 외에 일반인에도 반응이 좋아 리뉴얼하게 됐다”며 “다양한 차나 빙과류, 초콜렛, 음료 등 고카페인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인식이 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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