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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의 눈물…"故최진실법 앞장섰지만, 오히려 일이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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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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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부선이 최근 활동이 뜸해진 이유를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김부선은 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쨍하고 해뜰날 스페셜' 편에 출연해 과도한 정의감 때문에 오해를 사 캐스팅이 불발된 사연을 전했다.
김부선은 약자 편에 서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일을 내 일처럼 도왔을 뿐이었는데 이후 사회 운동가 이미지 때문에 일을 안 주더라며 오랫동안 연기를 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특히 故최진실을 위해서도 앞장섰던 김부선은 2008년 조성민의 친권회복 반대에 나서 최진실법 제정을 추진했을 때 "비난과 몰매가 너무 아파서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부선은 "물론 내 부덕함의 소치겠지만 생업까지 포기해야 될 만큼 이렇게 좋아하는 연기까지 못할만큼 내가 그렇게 암적인 존재인가 싶었다"면서 "이제 본질을 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솔하게 호소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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