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지원이 영화 '7광구'를 통해 '전사벅지' 몸매로 거듭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사벅지'는 운동으로 단련된 허벅지를 일컫는 표현이다.
하지원은 '7광구'에서 괴 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시추대원 '해준'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촬영장에서 폭파 장면과 추락 장면 등 위험한 장면을 직접 연기한 하지원은 이를 소화하기 위해 체력 기르기에 중점을 뒀다.
이런 훈련의 결과는 26일 '7광구' 시사회장에 모습을 드러낸 하지원을 보고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어 여성미를 뽐냈지만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가 한눈에 드러난 것.
'전사벅지' 호칭을 얻으며 열연한 하지원의 모습은 8월 4일 개봉하는 '7광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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