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최신 스마트폰을 전국 어디에서나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는 '페어 프라이스(Fair Price)' 정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정책은 대리점마다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면서 가입자들이 방문하는 대리점에 따라 구매 가격이 달라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가입이나 기기 변경 등 가입 방법에 관계없이 적용되며 24개월 약정 가입을 기준으로 가격이 제시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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