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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옥주현 소름끼치도록 잘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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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부 네티즌이 '화면 조작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박기영이 옥주현의 노래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박기영 "옥주현 소름끼치도록 잘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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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은 1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pky7728)에 "나가수의 출연자 모두를 응원하지만, 나는 (옥)주현이가 상처받지 않고 지금처럼 잘 해주길 기대하고 기도한다. 아이돌 출신이라고 히트곡이 없다고 미운털 박혔다고 그녀를 매도하기에는 그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과 재능이 너무나도 아깝다"며 안타까워 했다.

박기영은 "노래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저 사람의 마음 상태가 어떤지…얼마나 노래와 하나가 되었는지…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주현이는 노래 한 곡으로 다 보여줬다. 아니 보여주려 한 게 아니라 그냥 자신을 불러냈다. 옥주현은 가수다. 그것도 아주 훌륭한"이라며 옥주현을 극찬했다.

사진출처: 박기영 트위터

사진출처: 박기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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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9일 옥주현은 MBC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해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열창해 1위를 차지했지만 일부 안티팬들은 옥주현의 실력에 화면조작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옥주현을 비난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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