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남규리가 SBS드라마 ‘49일’로 복귀한다.
지난해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남규리는 조영광 PD가 연출하고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의 소현경 작가가 집필을 맡은 드라마 ‘49’일을 차기작으로 최종 확정지었다.
'2010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남규리는 이로써 다시 한 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남규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해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배운 많은 가르침들을 되새기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된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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