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배우들' 이재용 감독 "김혜수·전도연 캐스팅했으면 큰 일 날 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여배우들' 이재용 감독 "김혜수·전도연 캐스팅했으면 큰 일 날 뻔"
AD
원본보기 아이콘

[부산=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15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여배우들'의 이재용 감독이 "김혜수 전도연 장미희도 캐스팅 물망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재용 감독은 8일 오후 부산 메가박스 해운대점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관객과의 대화(GV)에서 캐스팅을 고려했던 배우들을 거론했다.
이 감독은 "실제로 김혜수 전도연 장미희를 캐스팅하기 위해 만났었다. '여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첫 반응은 '무서워'였다"고 했다.

그는 "김혜수 전도연 장미희의 첫 반응을 보고 '이 배우들과 하면 영화가 중단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다른 배우들이 아닌 '여배우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기에 영화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 최지우 윤여정 이미숙 김민희 김옥빈 등 국내 탑 여배우들이 출연한 '여배우들'은 여배우들의 진솔하면서 대담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정 김민희 김옥빈이 이재용 감독과 함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