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신임 인사차 예방한 무토 마사토시(武藤 正敏)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은 경제면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이 서로 협력해 세계로, 지구로 함께 진출해야 하는 관계"라며 이같이 밝혔다며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무토 마사토시 대사는 1970년대 이래 이번이 다섯번째 한국 근무로 한국어 실력이 유창하다. 또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한반도 정세에 정통한 인물로도 알려져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김태환 한일의원연맹 부간사장(한나라당), 신지호 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한나라당) 등이 함께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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